[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삼성전자와 애플의 혈투 속에 리서치 인 모션(RIM)과 노키아가 어부지리를 얻었다.
27일(현지시간) RIM이 장 초반 5% 이상 급등한 후 상승폭을 1.87%로 낮추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RIM은 7.07달러에 마감했다.
노키아 역시 5.52% 랠리, 3.25달러를 기록했다.
RIM의 주가 강세는 애플이 갤럭시S2를 포함해 8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제품에 판매 금지 판결이 내려질 경우 RIM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또 RIM의 인수 매력이 한층 높아지는 동시에 기술 관련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노키아는 수익성을 MS윈도 폰의 운영체제(OS)에 크게 의존하는 가운데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은 만큼 애플이 특허 소송에서 승리한 데 따른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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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