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그룹 '미스에이'와 수지가 송준근의 여자친구로 등장, 영화 '건축학개론'에서의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재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지는 서태지 복장을 한 김준현이 첫사랑으로 등장해 아슬아슬하게 입술이 닿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수지는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를 방송으로 지켜보던 남성팬들에 의해 김준현은 '공공의 적'이 됐다.
실제로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게시판이 이른파 김준현에게 비난을 퍼붓는 글로 도배가 됐고 수지의 삼촌팬들은 순식간에 200여개의 댓글을 달며 김준현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김기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는 쟁반으로 사람을 치지 않겠다"며 사과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고 수지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쟁반소리가 정말 너무 커서 귀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엄청 놀란 거에요! 입술 진짜 안 닿았어요!"라며 "좋은 경험이었어요! 개그콘서트 대박! 개그맨, 개그우먼 언니들 멋있어요(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해명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김기열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 녹화현장, 남자대기실 분당시청률 100%"라며 수지의 인기를 입증하는 사진 한 장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수지가 녹화 중일 당시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는 박성광, 허경환, 김기열, 이승윤 등이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의 위력이 이정도였다니" "첫사랑 키워드 수지는 삼촌팬들의 공동경비구역이다" "수지랑 잘못 엮이면 남자들의 공공의 적" "태풍보다 무서운 숮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