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7일 입찰되는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이 3.12%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23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7500억원에 대한 입찰은 낙찰금리 3.18%, 응찰률 486.5%에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특별히 나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월말 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상당한 상태에서 9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아 있어 장기물의 강세가 불가피하단 분석이다.
다만, 매력적인 금리레벨이 아닌 만큼 현재보다 강해지기도 어렵다고 보고 있다. 대체로 현재의 민평 수준에서 낙찰될 것이란 예상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특별한 것이 있을까 싶다"며 "경기둔화가 올해는 계속될 것이고 월말 지표도 안 좋을 것이라 장기물 쪽으로 매수가 자연스럽게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그동안 많이 빠져서 금리대가 매력적이지 않아 강하게 들어오긴 무리"라고 말했다.
한편,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오전 10시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bp 내린 3.1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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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