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시티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에서 기성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이 한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라고 이적료의 규모를 언급했다. 앞서 BBC 등 현지 언론들은 기성용의 이적료를 600만파운드(약 108억원)로 보도했다.
지난 23일 영국으로 출국한 기성용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계약을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28일 열리는 반슬리와 캐피털 원 컵에서 영국무대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기성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스완지시티는 성장중인 클럽이다. 무엇보다 축구 스타일이 나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면서 "어릴 때 꿈이 드디어 실현됐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하루 빨리 뛰고 싶어서 기다리기가 힘들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라는 각오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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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