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미국의 내구재 신규주문이 강력한 민간항공기 수주에 힘입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1.6%(1.3%에서 상향조정)증가했던 6월에 비해 증가세가 대폭 강화된 것으로 2.4%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수주는 0.5%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0.4%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수치는 1.4% 감소에서 2.2% 감소로 하향수정되었다.
항공기제외 민간 자본재 수주 또한 전문가들의 0.7% 증가 예상을 뒤엎고 3.4% 감소했다. 지난 6월 수치도 1.7% 감소에서 2.7% 감소로 하향수정되었다.
세부항목 중 특히 변동성이 큰 민간항공기 수주가 53.9% 급증한 가운데, 운송 부문에서 14.1%의 증가세가 나타나며 전체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보잉사는 7월 수주건수가 260건으로 6월의 24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주 또한 12.8% 증가하여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