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라벤'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루사'(2002년), '매미'(2003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풍이다.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약 56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볼라벤'은 지난 20일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해 23일 오후 현재 크기는 '중형' 바람의 세기는 초속 41m의 '강한 태풍' 수준을 유지한 채 시속 148㎞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볼라벤이 현재 예상 진로대로 이동할 경우 27일 제주와 남부지방,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당 3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2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부지방 100∼200mm이며 일부 지역에선 300mm 이상의 폭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은 50∼10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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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