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이번 달 소매판매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감소세를 나타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이 예상만큼 소비를 진작시키지 못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대부분의 영국 소매상인들은 물가상승과 세금인상 그리고 높은 실업률로 인해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산업연맹(CBI)의 유통망 거래 조사 결과 8월 판매지수는 마이너스 3으로 지난달 11에 비해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당초 15 정도를 예상한 경제전문가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다만 9월 예상 판매 지수는 6으로 이전 3에서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ASDA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주디스 맥케나는 "올 여름 올림픽 개최는 영국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소비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