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린 서울타운미팅에 참석한 박시장이 외국인 유학생 정책 발표를 듣던 중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퍼포먼스에 합류해 싸이의 '말춤'을 선사한 것.
박 시장은 '문화 장벽 개선 방안'을 주제를 발표하던 학생들이 펼친 퍼포먼스에 흔쾌히 응했다.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의 현장 분위기는 '강남스타일' 노래 한곡으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부끄러워하던 박 시장은 젊은이들의 군무속에 빠져들었다.
박시장은 '강남스타일' 1절이 끝난 후 두 손으로 하트 표시 후 자리로 돌아갔다.
박시장은 총평을 통해 자신에게 말춤을 추게 한 것을 언급하며 "그렇게 갑자기 불러내면 어떡해요. 다음번에는 미리 예고해주세요. 연습해오겠습니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울타운미팅은 시가 서울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정책아이디어를 듣고 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13년 째다.
박 시장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제 5회 서울국제유학생포럼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정책제안발표회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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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