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민간경기는 8월에도 위축세를 나타내며 유로존 경제가 3년만에 두번째 침체로 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23일 마르키트는 8월 유로존 종합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가 46.6을 기록, 7월 46.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여전히 경기 확장과 경기 위축을 나누는 50선 이하로 7개월 연속 경기 위축을 나타냈다.
하위지수인 신규사업지수는 44.7로 이전 43.9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같은 기간 제조업지수 PMI 잠정치는 45.3으로 7월의 44.0 및 전문가 전망치 44.1을 소폭 웃돌았다. 세부적으로 공장생산지수가 44.6으로 7월의 43.4에 비해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46.2로 7월에 기록한 44.5에서 강화되었다.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47.5로 7월의 47.9에서 하락했으며, 47.6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 또한 하회했다. 서비스업 부문의 생산물가지수는 47.2로 7월의 46.8에 비해 높아졌다.
마르키트에 따르면 유로존 경제는 신규 주문 감소세가 재개됨에 따라 3분기에 0.5~0.6%의 위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 2분기에 0.2% 위축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뉴스핌]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