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SBS ‘짝'은 여행 콘셉트로 출연진들은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출연진들은 함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고 남자 3호는 "최소한 출발할 때(결혼할 때) 여기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여자 2호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동네 29평 전세"라며 자신만의 결혼기준을 밝혔다.
이어 "사는 곳이 어디냐"고 묻자 여자 3호는 "잠실"이라고 답했고, 남자 출연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초 질문을 던진 남자 3호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좀 부담된다. 잠실 요즘 비싸더라"고 말하며, 여자 3호의 발언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 2호는 "나는 내가 살아왔던 곳이 편하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른 거는 조금 힘든 것 같다"며 자신의 결혼기준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무개념 발언이다. 남자들 앞에서 저건 아니다..잠실에 29평이라니", "저렇게 경제적인 조건을 맞출거면 왜 구태여 짝에 나오느냐", "잠실이면 4억정도 하지 않나? 와 무섭다 무서워 이래서 결혼하겠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해는 한다. 살아온 환경을 거슬를수는 없지 아는가", "경제적 요인이 중요하긴 하다", "방송보니 비교적 여유롭게 살아와서 그런것 같던데. 그 부분까지 뭐라할 수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짝'은 지난주 여자 3호의 연이은 과거 논란으로 'ROTC 특집' 2편을 불방하기로 결정, 34기의 모습으로 새롭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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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