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매 방향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47포인트, 0.39% 오른 1942.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외인이 프로그램순매수로 매수 강도를 높이면서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같은 시각 900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체 현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개별 주식은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관은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차익거래 순매수와 기타법인의 순매수를 중심으로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수급상 외국인과 개인은 같은 시각 각각 14억원, 20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으며 기관은 16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같은 시각 각각 489억원, 65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차익거래의 경우, 외국인과 국가지자체가 각각 317억원, 137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로 수급을 주도하고 있으며 비차익거래 순매수도 외국인(409억원)의 주도로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이날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삼성생명·현대중공업·KB금융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전력·SK이노베이션·NHN이 1~2%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LG화학·SK하이닉스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2.38%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0거래일째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241억원의 순매수로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26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4.56포인트, 0.93% 오른 497.4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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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