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미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경수로 건설의 핵심단계를 완성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 정권의 국제의무 준수를 거듭 촉구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을 다룰 6자회담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는 변한 게 없다"며 "북한이 지난 2005년 성명(9ㆍ19 공동성명)은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지키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영변 핵시설 건설 보도로 우려가 커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우려는 충분히 높은 상태이며, 지금도 같다"면서 "북한은 그들에게 부여된 국제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지난 21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 핵시설의 원자로 건물 꼭대기에 돔이 씌워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수로 건설의 핵심 단계를 완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