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포브스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의 명단을 공개했고, 메르켈 총리가 1위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유럽연합(EU)의 ‘철의 여인’인 메르켈 총리가 유럽 부채위기 해결에 미친 영향력을 1위 선정 배경으로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작년에도 1위에 선정돼 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각각 2,3위로 메르켈의 뒤를 이었다.
포브스가 선정한 인물들은 정계, 재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로 이들의 관리 자금규모와 미디어 노출도, 전반적인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총 28개국 여성들로 평균 나이는 55세로 집계됐고 이 중에는 여성 CEO가 25명 포함됐는데 이들의 총 관리매출 규모는 9840억 달러(원화 1116조 상당)로 집계됐다.
이 밖에 팝가수 레이디 가가는 14위에 오르며 리스트에 오른 여성 중 가장 어린 나이(26세)로 기록됐고, 가장 고령인은 26위에 오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였다.
또 이번에 8위에 오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포브스가 영향력 있는 여성 조사를 시작한 2004년 이후 매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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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