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공군 관계자는 홍보대사 구자철의 위촉 배경에 대해 "공군 장병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꼽았다"면서 "앞으로 공군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홍보 모델 등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마치 고성능 레이더로 영공을 감시하며, 강력한 정밀유도무기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공군의 하이(high)급 전투기를 꼭 빼닮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공군 출신인 아버지 때문에 공군을 좋아했는데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면서 "우리 군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공군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휴식기인 12월 말께 귀국해 전투기 탑승 체험을 하고, 공군이 후원하는 곰두리 장애우 축구단 친선경기와 팬 사인회 등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주장 공군강림 멋져요" "구자철 선수, 군복입은 모습까지 빛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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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