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올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16일 2/4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262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8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42억원이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인수한 모바일 자회사의 개발비 반영,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증가로 인한 개발 인건비 증가, 북미 게임 박람회 ‘E3’ 참가 등 초기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5%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위메이드는 3/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위메이드는 "올 3/4분기에는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2>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미르 페스티벌’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며 "<미르의 전설3> 새로운 과금체계 추가로 중국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카카오를 통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3종도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나란히 석권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위메이드는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조이맥스, 조이맥스 모바일 개발 자회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본격적인 국내출시 및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위메이드는 3/4분기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천룡기>의 테스트를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무협 명가 명성을 쌓은 위메이드가 2012년 정통무협 MMORPG <천룡기>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겠다는 포부다.
위메이드 김남철 대표는 "위메이드는 이제 명실상부한 모바일 전문업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만큼 개발력의 많은 부분이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다"며 "카카오를 통해 출시한 3종의 게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바이킹아일랜드>의 놀라운 성장을 통해 모바일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5백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을 보유한 만큼 향후에도 높은 수준의 진화된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점차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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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