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국고채 3년 기준 3.05%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차트상으론 7월 이후 금리 하락폭의 50% 정도의 되돌림 수준이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단기과열 부담, 유럽 재정위기 완화,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에 따라 시장에 조정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7월 이후 금리하락 폭의 50% 정도의 되돌림 수준인 3년 3.05%, 5년 3.15%, 10년 3.30%까지는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변변한 조정국면 없이 채권시장이 강세 일변도로 왔다는 점에서 이번 단기 조정은 중기적으론 좋은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단기적으론 조정압력이 우세해 저가매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한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국고 3년 3.0%, 5년 3.10%, 10년 3.25% 내외까지 금리가 상승하거나, 모멘텀 측면에서 미국의 경제지표 혼조세 또는 스페인의 국채금리 상승세 재개 등이 나타나기까진 단기 위험관리 속에 저가매수 기회를 기다릴 것"을 권고했다.
또한 "수익률 곡선에선 3~5년 중기물의 상대적인 약세가 예상되므로 바벨 포지션이 유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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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