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아이폰5' 9월 출시설을 힘을 받으면서 애플에 대한 월가의 전망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일부 기술관련 블로그와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오는 9월 12일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고 약 2주 후 시장에 공식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이를 반영해 애플의 실적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것.
15일(현지시간) 파이퍼 제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아이폰5'가 600만대에서 1000만대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회사 순이익을 현재 월가의 전망치보다 8% 가량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당 순이익 기준으로도 월가의 전망치보다 12%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그는 구체적인 출시일이 회사의 전반적인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문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출시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아이폰5'가 9월이나 12월에 런칭되는 것은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관련이 있는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폰은 역사상 가장 많은 소비자를 기록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지난달 24일 실적 발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10% 가까이 오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