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오후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 후 횡보하고 있다.
특별한 대내외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보합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조금씩 약세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전 실시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다소 약하게 끝나면서 시장에선 관망세의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주식 역시 뚜렷한 조정을 보이고 있지 않아 쉽게 안전자산의 강세 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보다 2bp 상승한 2.81%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2bp 오른 2.92%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 역시 2bp 상승하며 3.06%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7틱 하락한 106.1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종가인 106.19로 출발해 106.20까지 올라섰다가 이후 하락세다.
외국인은 360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투신사와 은행권이 각각 1070계약, 2623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4틱 하락한 116.6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틱 내린 116.74로 출발해 116.77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단기 조정장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트렌드를 바꿀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입찰만 봐도 쉬었다 가자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재료없이 왔다갔다 하는 소강상태"라며 "약간의 가격조정이 있지만 특별한 이슈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들이 전망을 정비하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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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