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신사의 품격'의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 가운데 김도진(장동건 분)의 영화같은 프로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은 서이수에게 매일같이 사탕 꽃다발, 티아라, 드레스 등을 선물로 주며 자신과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했다.
그러나 서이수는 김도진의 장난스러운 프로포즈에 "이런건 좀 진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도진은 그녀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프로포즈 날 김도진은 그간 자신이 청혼한 말들이 녹음 된 파일을 카페 테라스에서 공개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서이수 앞에는 김도진을 제외한 꽃중년 3인방 최윤(김민종 분), 임태산(김수로 분), 이정록(이종혁 분)과 함께 임메아리(윤진이분), 홍세라(윤세아 분), 박민숙(김정난 분)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이승기의 '결혼해줄래'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김도진은 꽃과 함께 자신이 설계한 집의 도면을 건네며 “이런 집을 지어주겠다. 이 도면 위에 130개의 선을 그었으니, 앞으로 130년은 행복할 거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와 함께 흘러가자”며 서이수에게 프로포즈했다.
이에 서이수는 “당연하죠. 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이런 건 대놓고 하라고 했죠? 나 아까 얼마나 무서웠는데요”라며 김도진의 프로포즈를 승낙, 보는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 같았던 김도진의 프로포즈가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완전 감동적. 신품 최고의 명장면인듯", "역시 김도진은 프로포즈도 품격이 철철~넘치는 구만", "네 커플 모두 춤출때 어찌나 깜찍하던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최종회는 23.5%(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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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