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3일 국내 증시는 최근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오르며 1950선에 안착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증시는 중국의 무역수지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야간선물 역시 강세로 마감해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출발을 예상케했다. 10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1.10포인트, 0.42% 오른 261.30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54포인트 수준.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 지수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 속에 엿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위험지표의 안정 속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다른 증시 대비 강하게 올라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약화됐지만 미국, 유럽, 중극 등 정책 기대감 속이 글로벌 증시를 따라 긍정적인 흐름을 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 펀드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외국인 수급도 긍정적이라고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특히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 증시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는 아시아 전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 강도는 한국증시에서 가장 강하다"며 "한국 경기의 차별적 강세는 외국인 순매수를 지속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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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