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하반기 성수기 수요가 반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3일 "북미 지역의 가전제품 판매 동향은 전년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나, 개인소비 현황은 감소하고 있고, 최근 ISM 제조업지수도 50을 하회했다"며 "중국 역시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감소 추세이며, 좀처럼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런던 올림픽 수요를 기대했으나 이 역시 반감되었다며 유럽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PC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던 Ivy Bridge CPU, 울트라북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들의 효과도 미흡한 실정이기 때문에 하반기 글로벌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 예상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발 재정 위기와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TV 세트업체들의 판매계획은 연초 2.21억대 대비 7% 하향 조정된 2.07억대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고객 구조 및 제품 믹스가 우수한 한국 패널업체들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으나, 종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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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