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는 9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 의원은 전 비서 정모(37)씨와 조씨를 통해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제공한 혐의 외에도 공천 활동비 명목으로 조씨에게 500만 원을 주고 다른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차명으로 300만~5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해서는 현 의원으로부터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활동비 명목으로 500만 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씨가 지난 3월15일 현영희 의원의 전 비서 정씨를 통해 3억 원을 건네받아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전달한 정황을 조사했으나 검찰은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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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