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 이대우 연구원은 9일 "엔씨소프트의 2분기 적자는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방만한 운영보다는 비용구조의 효율화 측면과 MMORPG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서 향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분기 1468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으나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엔씨소프트의 비용구조를 개선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 연구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신규 대작게임 상용화로 실적개선폭이 상당히 클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한편 그는 현 시점에서 김택진 대표의 지분매각과 관련한 루머, 또 이와 관련한 넥슨그룹 내 엔씨소프트의 위상에 관한 부정적 시나리오, 핵심개발인력 이탈 루머, 밸류에이션 논란 등 그간 난무해온 부정적 이슈들을 재고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부정적 이슈들은 대부분 해소됐으며 이제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큰 그림을 봐야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적자전환에 따른 단기 수급요인에 의한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로 활용함이 옳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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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