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갤노트 10.1 국내서 20일 출시…16GB 출고가 89만1000원

기사입력 : 2012년08월07일 15:13

최종수정 : 2012년08월07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국내외에서 흥행몰이 나서

[뉴스핌=노경은 기자] 삼성전자의 기대작 갤럭시노트 10.1이 이미 국내에서 기업용으로 150여대가 공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비자용 제품은 오는 20일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갤럭시노트 10.1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89만1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그러나 각 이동통신사에서 요금제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보조금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10.1은 LTE(롱텀에볼루션) 망을 지원하지 않으며, 이동통신사의 망을 거치지 않고 와이파이(Wi-Fi) 무선통신만 가능한 제품도 함께 나온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삼성전자 측은 독일·UAE 등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을 공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 삼성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에 임직원 대상으로 150여대의 제품이 풀려 화제가 된 바있다.

갤럭시노트 10.1는 국내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의 아날로그 경험을 유지하면서 10.1인치 대화면을 채택하고 S펜 내장형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갤럭시 노트 10.1의 가장 기대되는 기능은 10.1형의 대화면을 나눠 사용 가능한 '멀티스크린'으로, 한 화면에서는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고, 다른 화면에서는 S 펜을 이용해 노트 필기나 스케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 램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달중 출시하는 것은 맞지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