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하며 1120원대로 재진입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 밖에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부상하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도 2% 급등 마감하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저점 결제수요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0원 하락한 11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9.80원 급락한 1125.0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을 시도했지만 수급상 결제수요가 월등히 우위를 보이면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가는 1129.10원, 저가는 1124.00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 소식에 2% 이상 급등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면서 188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은 16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전체적으로 너무 갭다운 개장을 해서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기에는 힘들었다"면서 "수급장으로 월등히 결제가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이번주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금통위를 지켜보는 가운데 수급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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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