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하반기 세계경제 성장률이 주요국의 정책 대응 강화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6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 중 ‘최근의 세계경제 동향과 향후 전망’에서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주요국의 정책 대응 강화 및 국제유가 하락의 파급효과 등에 힘입어 상반기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유로지역 채무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신흥국의 경기약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국제금융시장에 대해 한은은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유로지역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대응 등으로 점차 개선되겠지만 안정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의된 사항이 실제로 이행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큰 데다 스페인 및 이태리 등의 위기전염 위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제 유가에 대해서는 “재고확충 및 계절수요, 이란 핵문제 등으로 다소 상승하겠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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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