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전 0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11000원(4.71%) 급등한 24만4500원에 거래됐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4.34%, 3.06% 상승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또한 4.66%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동반 급등세는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는데다 미국이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조선주들은 수주를 위한 파이낸싱 때문에 글로벌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다.
앞서 지난주말 독일과 스페인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미국 노동부는 취업자수가 16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10만명 증가)를 상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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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