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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신세계백화점 `이니스프리` 매장 전경 <사진 제공=이니스프리> |
지난 6월 상하이 팍슨백호점 입점에 이은 두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상하이 신세계백화점은 최대 번화거리인 남경로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상하이를 대표하는 거리인 인민광장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지역 내에서도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상하이 신세계백화점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섬 제주를 옮겨 놓은 듯한 수직 정원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김철 이니스프리 중국본부 브랜드 팀장은 "상하이에서의 연이은 백화점 입점 성공을 발판으로 하반기에는 베이징에 매장을 연다"며 "중국 전역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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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