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메가뱅크의 임원 평균 연봉은 약 9억원 가량, 펀드매니저와 같은 고액연봉자의 경우 13억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3대 대형은행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 그리고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지난 30일 자국 금융청(FSA)의 요구에 따라 사상 최초로 임원 및 고액 연봉을 받는 직원들의 연봉 수준을 공개했다.
2011년 4월 ~ 2012년 3월 회계연도 기준으로, 미쓰비시 UFJ는 20명의 임원에게 13억 1000만엔(한화 약 189억원), 129명의 고액연봉 직원에게 112억엔(약 1618억원)을 지급했다. 임원 한 명당 6500만엔(약 9억 3925만원), 고액 연봉 직원 한 명당 8682만엔(약 12억 5454만원)을 각각 받은 셈이다.
스미토모 미쓰이는 10억 1000만엔(약 146억원)을 17명의 임원에게, 29억엔(약 419억원)을 32명의 직원에게 지급해 1인당 각각 5941만엔(약 8억 5847만원)과 9062만엔(약 13억 945만원)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13명의 임원, 140명의 직원 연봉으로 각각 4억 6800만엔(약 67억원)과 117억 1000만엔(약 1692억원)을 사용했다. 1인당 3600만엔(약 5억 2020만원)과 8364만엔(약 12억 859만원)이다.
한편, 각 은행들이 설정해 놓은 비상임 직원들에 대한 연봉 한계선은 미쓰비시 UFJ가 5000만엔(약 7억 2500만원), 스미토모 미쓰이가 6000만엔(약 8억 6700만원) 그리고 미즈호가 4500만엔(6억 502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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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