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인종 차별적인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모르가넬라가 선수단에서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모르가넬라는 지난 30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머저리 같은 한국인. 두들겨 패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약간의 신체 접촉에도 과도한 시뮬레이션 액션을 취하며, 박주영에게 옐로우 카드를 받게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박주영이 장풍을 쏘았기 때문이다", "모르가넬라에게 빈혈이 있다"며 모르가넬라를 비난했다.
이처럼 한국 네티즌들이 그의 SNS에 강도높은 비난글을 올리자, 모르가넬라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국축구팀과 한국 국민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었다.
논란이 일자 모르가넬라는 자신의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스위스 팀은 이날 오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한국인들에게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비하발언을 한 미첼 모르가넬라를 팀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안 길리 스위스 올림픽선수단장은 "인종 차별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모르가넬라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정지를 비롯해 선수단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그리스 육상 여자 세단뛰기의 볼라 파파크리스토도 아프리카계 이민자를 조롱한 글로 올림픽 대표팀에서 쫓겨난 바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