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현대건설의 지난 2분기 실적에서 저조한 해외 이익률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30일 "현대건설의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3.18조원, 영업이익 1668억원, 당기순이익 1184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11.2% 하락, 당초 추정치와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해외매출액은 1.33조원으로 전체 매출의 54.1%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47.7% 수준에서 빠르게 늘어난 것. 매출총이익률은 5.7%로 작년 한해 대비 3.0%p, 전분기 대비 5.0%p 하락했다. 플랜트 사업부문은 2분기에 7557억원을 매출로 인식했으며 현대건설 본사 매출액의 30.6%를 차지한다.
반면 주택사업부문과 관련한 대손비용 처리가 없어 2분기 주택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5% 수준을 기록했다. 전분기 0.2% 수준에서 급등한 것.
현대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은 52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7.8%에서 11.0%로 돌아왔다.
정 애널리스트는 "해외매출액이 증가하는 것과 국내 매출액 감소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며 "본사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10.20조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16조원, 영업이익 1757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3% 증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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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