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스페인과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증시도 1% 이상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크게 부각된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7분 현재 1152.70/1152.80원으로 전날보다 6.60/6.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4.40원 상승한 1150.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 레벨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3.50원, 저가 1150.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날보다 6.00원 오른 1154.5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4.50원 상승한 1153.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52.50원과 1155.3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473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 가량 내린 1768.2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01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 초반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환시 분위기도 매수 우위 정도가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정부부처의 수출 둔화 우려 발언이 지속되는데다 실제 월말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지난달 말과 비교했을 때 수출업체 네고 출회 강도도 이전처럼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스페인 등 유로존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어서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우세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폭을 쉽게 줄이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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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