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가 2분기에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하이스코의 지난 2분기에 IFRS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조9211억원, 영업이익 1062억원, 순이익 912억원을 기록했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25일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고,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며 "냉연 및 강관 판매량이 자동차의 견조한 수요와 성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3%, 14% 증가했고 냉연-열연 spread가 견조한 가운데 강관의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본사의 해외법인향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겠지만 4분기에는 다시 10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3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7816억원, 904억원으로 예상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다음달에 중국 천진공장, 내년 6월에 터키공장을 각각 완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외 법인의 자동차강판 공급능력은 334만대(차량대수 기준)에서 384만대로 15%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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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