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호남석유가 지난 2분기 적자로 전환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호남석유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6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 당기순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원용진 애널리스트는 "영업실적 부진은 기본적으로 제품가격 급락으로 인한 역Lagging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데에는 Titan에서 재고평가손실 -350억원을 포함해 예상보다 큰 규모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 여수공장 정기보수 및 5월 대산공장 부분보수로 인한 일회성 (기회)비용 350억원도 영업실적 저하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말 이후 국제유가가 Peak out한 이후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역시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며 "호남석유의 벤치마크 스프레드도 (PE, PP, MEG, BD 가중평균 가격과 납사와의 1개월 Lagging 스프레드) 지난 1분기 톤당 158 달러 수준에서 2분기 52 달러로 크게 낮아졌으나 7월 이후 다시 267 달러 수준으로 크게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에 3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양호하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3분기의 스프레드 상승은 경기상황 개선에 의한 실질적인 개선보다는 유가 반등에 대비한 저가수요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