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 역시 구제금융이 불가피하다. 단기물 국채 발행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발행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장기물 국채 수익률과 중장기 발행 금리는 이미 지속하기 어려운 한계수위까지 상승했고, 단시일 안에 개선될 여지도 낮다. 독일 법원이 구제금융기금 도입에 대한 판단을 9월 초에나 내릴 것이라고 밝혔고,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은 상승 추이를 지속할 전망이다.
10년물 스페인 국채 수익률이 7%를 웃돌았다. 과거의 사례에서 보듯 10년물 7% 수익률은 결코 가볍게 보고 넘길 사안이 아니다.
여기에 유로존이 스페인 금융권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1000억유로의 자금으로 부실을 완전하게 해소하기는 어렵다."
얀 람브레트(Jan Lambregts) 라보뱅크 인터내셔널 리서치 헤드. 1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이 이미 위험 수위에 달했고, 상승세를 지속하며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