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람을 치어 죽일 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연과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2분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서울 수유동 근처 도로에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인 차량의 모습과 갑자기 한 남성이 인도에서 튀어나와 승용차 앞 도로에 눕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올린 운전자는 "차량 앞에 뭔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출발하기 전 차에서 내려 살펴보니 한 남자가 누워있었다"며 "만약 모르고 그대로 출발했다면 이 남자의 머리와 다리를 밟고 지나갈 뻔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운전자는 이어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이 남성이 서서히 일어나 죄송하다고 하면서 황급히 달아났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남성을 '수유리 배회남'이라고 부르고 있다. 네티즌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이건 자해공갈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자해공갈이든 자살시도든지 왜 남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 하는가", "다시는 이런 짓 못하도록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영상 속 남성이 "그 지역에서 유명한 주폭 전과자"라며 제보하기도 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