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자로 억만장자인 아키라 모리(76)가 저렴한 조달 비용과 엔화 강세를 이용, 중국에 적극 투자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모리는 지난 18일 블룸버그통신과 대담에서 일본의 저금리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 투자하거나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일본 기업들에게 자문해 주기 위해 'MA 플랫폼 그룹'을 설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모리는 자본금 160억엔(원화 2320억원)으로 시작한 'MA 플랫폼 그룹'을 향후 5년 내에 자본금을 500억엔(725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MA 플랫폼 그룹에 180억엔이 투자된 상황.
10년이 넘도록 경기 침체를 겪으며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은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2010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모리는 "중국에서는 최소한 6.5%의 대출 이자를 부담해야 하지만, 일본에선 1%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며, "금리가 싸고 엔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금이 중국 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