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월가의 베테랑 구루이자 오메가 자문의 회장인 리온 쿠퍼만이 증시에 투자해야할 시점이라고 설파하고 나섰다.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완만한 수준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대,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18일(현지시각) 리온 쿠퍼만은 CNBC 방송이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투자자들이 정부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주식에서 발을 빼고 있지만 국채야 말로 지양해야 할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4가지 요소가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침체(recession)와 약세장의 가능성이 낮고,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점, S&P 500지수의 주식들이 수익대비 12.5배 수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사상 최저점으로 낮아짐 점,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 움직임 등이 그가 제시한 4가지 이유다.
그는 "주식이 인플레이션, 그간의 기록, 금리 등과 비교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경제 성장률이 향하는 방향을 고려했을 때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그는 "경기가 매우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며 "성장률이 실업률을 줄일만큼 충분히 빠르지는 않지만 우리는 계속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퍼만은 추천 종목으로 AIA 그룹, 캐피탈 원 파이낸셜, 엑스프레스 스트립츠, 가넷, 할리버튼, 킨더 모간, 메트라이프, 퀄컴, 왓슨 파마수티컬스, 웨스턴 유니온 등을 꼽았다.
쿠퍼만은 정부 채권에 대한 투자 열기는 과장됐다고 평가하며 특히 미국 국채의 무기력한 수익률을 고려해보면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국채에 대해 "매우 매력적이지 않은 투자처"라면서 "이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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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