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염동은 애널리스트는 19일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감소한 3조3980억원, 영업이익은 37.4% 급감한 19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예상할 수 없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다면 영업 측면에서는 컨센서스를 만족하는 견조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일반상선 신조선가가 계속 하향되는 등 상선부문 침체가 지속되고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풍부한 해양설비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Product mix를 경쟁력으로 갖추고있다.
염 애널리스트는 "해양시추 및 생산설비 발주가 본격화된 작년부터 대우조선해양은 드릴쉽, 반잠수식 시추선, 고정식플랫폼, 해양플랫폼, FPSO, LNG FPSO 등 다양한 공사를 수주했다"며 "올해 현재 해양부문 수주액은 41억불로 연초 목표치인 70억불의 59%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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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