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롯데칠성에 대해 하반기 주류 부문은 부진하나 음료 부문이 기저효과와 신제품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류 부문은 우려대로 위스키 매출 두자릿수 감소하면서 4% 정도의 부진한 외형 성장률 예상된다"며 "다만 성수기 공격적인 음료 마케팅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매출액 성장률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소비 경기 둔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료 제품 수요는 견고하다"며 "음료 부문도 '핫식스, '칸타타' 등 신제품 효과 발휘되며 10% 수준의 매출 성장률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 3.6% 증가한 6,067억원, 6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전망. 최근 소비 경기 둔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료 제품 수요는 견고. 동사의 음료 부문도 ‘핫식스’ ‘칸타타’ 등 신제품 효과 발휘되며 10% 수준의 y-y 매출 성장률 달성할 전망
- 주류 부문은 우려대로 위스키 매출 두자릿수 감소하면서 4% 정도의 부진한 외형 성장률 예상. 다만 성수기 공격적인 음료 마케팅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매출액 성장률을 하회할 전망
- 일각의 기대와 달리 음료, 주류 공히 제품 가격 인상 가정하지 않음. 최근 정부의 음식료품 가격 간섭 기조로 판단컨대 보수적 접근 바람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와 신제품 효과 지속으로 22%의 영업이익 성장률 예상
- 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주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져올 잠재적 재무 효율화에 대해 긍정적 입장 견지함
- 주류 포트폴리오 다변화, 혹은 좀 더 구체적으로 M&A 통한 맥주 사업 진출은 대규모 투자 필요로 하는 주류 사업 확장의 특성상, 동사 순자산의 50%에 육박하는 유휴 부동산 및 매도가능증권 중 일부에 대한 유동화 과정을 촉진시킬 것. 신규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성장성 확보 → 무수익 자산 합리화 → 자산 효율성 제고로 이어지는 펀더멘털 개선 스토리 선호
- 동사 주가는 최근 3개월간 KOSPI를 16.1%p 아웃퍼폼하였음. 그러나 전술한 장기 ROE 상승 잠재력에 대한 평가는 아직 주가에 미반영되었다고 판단. 기존 투자의견 BUY 및 잔여이익모델 통해 산출한 목표주가 180만원 유지. 2013년 기준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18배로 역사적 PER 평균 수준에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