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8일 채권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현물이 선물에 비해 강했고 특히 장기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커브는 다시 플랫해졌다.
이날 오전 북한의 중대발표를 앞두고 잠시 조정 기미를 보인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재차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들이 장단기에 걸쳐 꾸준하게 현물을 사면서 시장에 물건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3bp 하락한 2.89%, 2.99%를 기록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10년물은 전일대비 4bp 내린 3.16%로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보다 3bp 하락한 2.91%, 2년물은 전일가보다 2bp 하락한 2.90%로 마감했다. CD91일물은 3.23%로 전일보다 1bp 하락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9틱 오른 105.93으로 마감했다. 전일가 대비 3틱 하락한 105.81로 출발해 105.80까지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장 중 최고가는 105.97이다.
외국인은 2469계약을 순매수했다. 보험과 개인 역시 각각 1028계약, 118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투신권과 은행권은 각각 1078계약, 2625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3틱 상승한 115.64로 장을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6틱 내린 115.25로 출발해 115.24까지 밀렸다가 이후 상승 전환했다. 당일 최고가는 115.76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장은 강세 쪽으로 시도를 했고 스왑 쪽에서 역외 리시브가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마나 강세가 지속될 것인가는 수급이 결정할 것 같다"며 "지난 금통위 이후 금리가 내려오면서 채권이 부족한 데가 여전히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시장은 계속 강세 방향으로 향하는 것 같다"며 "그 외에 다른 것은 찾아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