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B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이익모멘텀이 연말로 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2분기 K-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0.8% 증가한 57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010.4% 급등한 58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8% 상회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호실적의 원인을 지난해 일본 대지진의 기저효과러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비수기에 큰 폭의 이익개선을 이끈 것은 '호텔앤에어닷컴'을 통한 하드블록 항공권 소싱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항공권 물량 중 하드블록의 비중은 17.7%로 전년동기대비 2.7%포인트 줄였고 이를 통해 상품마진(수탁금 대비 순 수익률)이 1.0%포인트 상승하면서 인당 순수익은 4.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에도 상품마진을 1%p 개선한다면 연말로 갈수록 가속화되는 이익모멘텀이 주가의 지속적인 우상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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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