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GS홈쇼핑에 대해 연간 취급고 1위 수성은 가능할 전망이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3000원에서 12만원으로 16.1%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하향 조정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경쟁업체 대비 30% 할인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 30.4%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수익성 개선에의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2Q12 취급고 6,929억원(+11.4% YoY), 영업이익 243억원(-11.3% YoY) 전망
2분기 동사는 취급고 6,929억원(+11.4% YoY), 영업이익 243억원(-11.3%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CJ오쇼핑이 7,001억원의 취급고 달성이 예상되고 있어 지난 3분기 이후 다시금 취급고 1위를 빼앗길 예정이다. 수익성에 있어서도 경쟁사들이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인 가운데 동사는 243억원에 그쳐 상대적으로 더욱 부진할 전망이다. 보험 상품 이슈가 동일하게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보험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역신장했기 때문이다.
연간 취급고 1위 수성은 가능할 전망이나…
동사는 2012년 2조 9,519억원(+16.1% YoY)의 취급고 달성으로 1위 수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2위 업체인 CJ오쇼핑(2012년 취급고 2조 8,930억원)과의 격차는 약 500억원에 그쳐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영업이익에서도 경쟁사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2012년 동사는 1,068억원(+0.7% YoY)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CJ오쇼핑(1,355억원) 및 현대홈쇼핑(1,540억원) 대비 최대 400억원 이상 밑도는 수치이다. 특히 경쟁사와 달리 SO(Service Operator)사업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 않아 향후 수익성 개선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전체 판관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송출 수수료가 SO사업자에게 지급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43,000원에서 120,000원으로 16.1% 하향 조정한다. 실적 하향 조정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경쟁업체 대비 30% 할인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현 주가 수준에서 30.4%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수익성 개선에의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