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6일 국고채 10년물 1조6500억원이 금리 3.25~3.26%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18일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68%, 응찰률 452.7%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번 입찰이 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습적인 금리인하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쪽에서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금리가 상승할 유인도 딱히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보험사나 연기금 등이 얼마나 참여할지는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증권사의 한 PD는 "오늘 나쁘지 않아 3.26% 이하로 본다"며 "사실 기습인하라 대응 못 한 곳이 꽤 있고 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채나 은행채 등이 요즘 계속 강한 추세라 보험사 등 엔드유저 쪽에서 들어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B증권사의 한 PD는 "3.25~3.26% 정도 본다"며 "금리인하 이후 첫 장기물 입찰이라 연기금 등이 얼마나 들여올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 쪽에서 안 들어와도 이후 장이 딱히 약해질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28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2-3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bp 하락한 3.2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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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