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연내 기준금리가 2.75%까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주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가계대출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 경감이라는 정책적 목적에 무게 중심이 높았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GDP갭의 마이너스 추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에 따라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적어도 연내에 2.75%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단기 포지션의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금리가 소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미 중기적 관점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조정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잠재성장률에 수렴하는 장기 금리의 속성을 고려했을 때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이라며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는 상단 2.98%, 하단 2.89%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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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