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 하반기 취업시즌 면접을 앞두고 있는 20~30대 초반의 남성들에게 면접을 위한 준비로 맞춤형 정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20대층의 체형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큰 키와 함께 하체 부분이 길어지다 보니 각기 다른 체형과 스타일로 기성복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려는 20~30대가 맞춤정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면접복장 하면 검은색의 기본 정장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모든 회사가 면접복장으로 기본정장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직장에서 금융업, IT, 건설등 각 업무 분야마다 면접관은 다른 스타일을 원할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장 스타일에 따라서 나를 표현하고 첫인상을 좋게 할수도 있고 나쁘게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패션 스타일은 나 자신을 대변하기에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따라서 각 직종에 어울리는 면접패션으로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전한다.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듯이 면접 시 첫인상을 가름하는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가 바로 옷차림이 될수 있다. 너무 화려하고 튀기보다는 우선, 면접자의 깔끔한 인상과 신뢰감, 인간적인 호감을 줄 수 있는 차림이 좋으며 직종과 스타일에 따라 개성을 부각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먼저 금융권이나 공기업등에서 면접을 준비한다면 직종의 특성에 맞도록 너무 튀지 않는 수수한 차림이 좋다.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네이비칼라 싱글버튼(2버튼) 슈트와 화이트 셔츠가 좋으며 구두는 깔끔한 검정색이 좋다고 장준영 대표는 설명한다.
IT계열이나 신소재 사업부분에 면접을 보러간다면 짙은 푸른색 계열의 스타일로 지적이면서도 활동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감색 정장에 짙은 블루나 연한 블루 셔츠 스타일이 좋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진한 회색이나 진한 감색이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의상이다. 또한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 슈트는 안정된 인상을 줄 수 있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40여년이 넘도록 맞춤양복업계에 몸을 담으며 맞춤정장계의 장인으로 통하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봄바니에 양복점을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