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독일의 산업생산이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주요국들이 채무위기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여전히 탄력적으로 반응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독일 경제부가 발표한 지난 5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6% 증가(계절조정수치)하면서 2.1% 감소(수정치)한 4월에 비해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0.1%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훨씬 넘어서는 결과로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치 가운데 최대치는 1.4% 증가였다.
세부적으로 소비재생산이 3.8%, 건설부문이 3.1% 각각 증가하며 산업생산 증가세를 이끌었다.
경제부는 건설 경기가 강력한 확장세를 보이며 1분기 수준을 훌쩍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산업생산은 당초 2.2% 감소에서 2.1% 감소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경제부는 성명을 통해 "산업생산은 여전히 공고한 상태"라며 "유로존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분기 산업생산이 안정될 확률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