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양에이치씨는 국내외 254개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최근 7년간 연평균 30.2%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강점입니다. "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플랜트 설비 제조기업인 우양에이치씨의 박민관 대표이사(사진)는 6일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6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위해 글로벌 플랜트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우양에이치씨는 열교환기·압력용기·반응기·컬럼&타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력사업은 화공산업·정밀화학 EPC·기타 사업이며 신성장동력은 발전(화력ㆍ원자력)산업과 해양(모듈)플랜트다.
박 대표는 "우양에이치씨는 주요 국제기술인증 획득·우수한 제작기술·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한 사업 경쟁력과 과점적 시장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에 로얄티를 지불하던 발전설비 원천기술을 국산화해 발전사업 분야가 높은 수익성과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강점은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기기와 초대형기기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낮은 원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우양에이치씨는 기존 부지 2만2000평 공장과 평택항 인근 1만5000평 신규 공장(3분기 준공 목표)을 확보, 최대 연간 3500억원 매출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2014년에는 2016년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해 신규 공장 확보도 예정됐다.
고객사는 삼성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대림산업 등 국내기업 총 98개사를 비롯, 쉐브론(Chevron)·아람코(ARAMCO)·KNPC·쉘(SHELL) 등 해외기업 총 156개 회사와의 글로벌 파트너쉽(벤더 등록)을 구축하고 있다.
우양에이치씨의 공모 주식수는 253만주이다. 공모 희망가액은 4000원~65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101억원~164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공모 희망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4배~5.5배 수준이며 2012년 코스닥 기계장비 업종 PER 9.5배 대비 저평가 됐다.
향후 일정은 7월 10일~11일 수요예측, 7월 18일~19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7월 26일 상장 될 예정이다. 주관 증권사는 한화증권이다.
한편 작년 매출액과 영엽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1.9%, 30.7% 증가한 1678억원, 163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약 16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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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