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5일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ECB가 5일(현지시간) 통화정 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엇갈리는 평가로 팽팽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금리 인하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며, 이보다 자산 매입을 포함해 보다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과 공격적인 행보가 아니지만 시장에 던지는 신호는 표면적인 것보다 강하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
한편 수급적으로 외국인의 환매수를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와 최근 반등을 엮어 환매수에 대한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대규모 매도 포지션 중 절반은 롤 오버를 통해 넘어왔기 때문에 필수적인 헤지 물량일 가능성이 높아 이후 매도 포지션 역시 아직 환매수를 기대하기에는 평가손이 크지 않다"며 "아직 외국인의 적극적인 선물매수는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도 여전히 박스권 장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4월 고점과 5월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이 6월 고점에도 이어지는데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며 "60일 이평선이 역시 내려오면서 하락 추세선의 저항이 걸려 있어 저항권 영역에 도달해 강한 상승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단기 매수세가 강하면 60일 이평선 뚫을 수도 있지만 곧 내려올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4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248.2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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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