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중복IP를 통해 투표한 사실을 확인, 대리투표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7만 여 명의 선거인 명부와 3만 6500여 명의 온라인 투표 기록을 대조해 이 같은 중복 IP투표 의혹을 확인했다.
통합진보당 진상조사특위 역시 지난달 26일 발표한 2차 진상조사 결과에서 5명 이상 중복IP로 투표한 투표인이 1만 2213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동일한 IP에서 여러명이 투표한 것을 놓고 모두 부정투표로 단정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대리인 투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IP의 위치(장소)와 투표자의 투표장소 등을 비교할 계획이다.
특히 투표를 위한 인증번호가 발송된 휴대전화의 위치 추적과 실제 투표자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 등을 동원해 부정투표 사례를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